안녕하세요, 저를 찾아가는 여정 정수정입니다.오늘도 새벽을 깨워서 같이 공부해볼까요?오늘 김미경 캡틴의 이야기는 이오룡 선생님의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봅시다~얼마 전 타계하신 이오룡 선생님의 마지막! 책으로 외롭지 않게 친구가 생겨서 사람들이 사귄 모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전합니다.Q. 어떻게 읽을까요? A. 책을 재미삼아 읽는 것이다”짐승이 새싹을 갉아먹듯이 독서하면 돼요.” 재미없으면 덮고 느끼면 밑줄을 긋는 거죠.” 운이 좋아서 책이 인연이 된 의무를 다한 책, 처음부터 끝까지 읽겠다는 강박 없이 부담없이 읽으라는 얘기다.읽지 않고 쌓아 올린 책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나는 이 방을 열어도 책, 저 방을 열어도 다 책이야.깔린 책이 몇 만 권이에요. 이걸 어떻게 다 읽어? 밖에 내놓고 책장을 걷고 있는데 아이들이 요염한 자세로 저를 부릅니다. ‘저 여기 있을게요~’ 윙크하면서. 금박칠 제목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우연히 시선이 사로잡힌 제목을 골라 술술 책장을 넘기고 멋진 문장을 마주치면 확 덮습니다.그리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어려운 숙제를 풀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아차 하는 소리가 난다. 감전된 것 같아.제가 오늘밤 일어나서 이걸 펼치지 않았다면 영원히 만날 수 없었던 문장… 그게 환희입니다. 그것이 독서입니다.기차 사이에서 우연히 만난 사랑처럼 운명이고 우연이죠.책에서 운명을 만나는 저는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보면 설레요.저 안에 뭐가 있을까 언젠가 만나면 운명적인 글을 쓰게 될 것이다.’- 이오룡책속에서 운명을 만나고 또다른 미래 10년, 가치를 내가 찾아요!! 그렇군요~ 부담없이 지적한 책 속 마음을 울리는 한 문장으로 사색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 그걸 하려고 작가의 삶과 만나는군요~ 그동안 다 읽지 못한 책에는 왠지 미안함과 불편함이 있었는데요~1일 1강론 어강독 저자 박재희 출판 김영사 출간 2020.08.19.1일 1강론 어강독 저자 박재희 출판 김영사 출간 2020.08.19.그래서 MKYU 북클럽에 도움을 요청했어요.혼자서는 시작과 중단이 이어졌기 때문에 오돌유경 씨가 리더로 있는 <열정독서편의점>의 도움을 받아 하루 1강 논어 강독으로 새벽을 열고 있습니다.공자의 가르침 자왈 고지학자 위기금지학자 위인 공자가 말했다. 옛날 사람들의 학습은 자신을 위한 학습이었다. 요즘 사람들의 학습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학습이다.위기지학은 자신을 위한 배움입니다.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배움이 아니라 나를 위한 배움을 실행하라!”위인 지학”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하겠습니다.배움의 목표가 성공에 있으면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한 학습이어서 결국 자아를 잃게 되면 경고합니다.성인 학습에서 강조되는 자기 주도 학습!타율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학습을 계획하고 주도하고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기쁨을 느끼는 학습 형태의 흐트러진 마음을 논어에서 다시 정리하고 보겠습니다.내가 공부하는 이유, 방법, 목표는 내가 넣으면서 주도하라!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에서 기쁨을 느끼다!그리고 짧지만 하루 한 문구 속에서 지혜를 얻어 인생에 적용할!그동안 나라의 모닝은 쫓기듯 달려왔습니다만, 논어를 개인 도전을 해서는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함께 공부하는 굿 체쿠 월드 나미목무바시불쿨 열정 독서 편의점에서 점과 점이 이어집니다.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