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온#무료 영화는 이미 몇주 전에 시리즈 온에 나가서 사라진 영화였다.하지만 또 뜸.한국 영화인데 평점이 9.0점, 의외로 좋고 궁금했다.연휴가 시작된 어린이 날에 피곤이 몰려들어 몸이 완전히 퍼지고 뒹굴거리며 보았다.줄거리만 읽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격한 감정 없이 매우 담담하고 당황하고 그래서 좋은 평점을 줬는지는 오히려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런 영화였다.평범한 일상을 살아 있었다”윤희”앞에 도착한 한통의 편지.편지를 몰래 읽어 본 딸”세범”는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사는 곳으로의 여행을 제안하고”윤희”는 비밀이었던 첫사랑의 기억에 가슴이 설렌다.”신춘”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윤희”은 끝없이 눈이 내리는 거기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는데… 그렇긴
일본의 오타루에 사는 준의 편지에서 영화가 시작된다.요즘 아버지가 숨진 상실감을 느끼는 와중에 윤희의 꿈을 잘 보면 오래 숨기고 온 그리움이 느껴지는 내용의~~준이 사는 오타루는 눈이 너무 많이 오지만 그 장면이 뭔가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다.일본 영화”러브 레터”과 그 때는 핫이었던 조·성모의 뮤직 비디오”가시”가 연상됐다.준이 왜도 못 보낸 편지를 함께 사는 이모가 발견하고 보낸 것으로 그 편지를 윤희의 딸 세범이 먼저 읽는다.아버지와 이혼하고 건조하게 살고 있는 어머니에 대학에 가기 전에 함께 외국 여행 간다고 하지만 어머니 윤희는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후에 편지를 읽고 휴가를 잡기가 쉽지 않아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함께 여행을 간다.윤희의 첫사랑의 준은 남자가 없는 여자였다.세범이 아버지에게 왜 어머니와 헤어진 거냐고 물었을 때”나를 외롭게 만드는 사람”이란 말이 겨우 알게 됐다.어머니의 첫사랑을 만나고 주는 이벤트 여행이면서 동시에 남자 친구 경수도 여행에 몰래 동행한 새해였다.첫날 오전은 각자 다니는 어머니께 시간을 주고 그 시간에 자신도 경수를 만나서 엄마 첫사랑을 만날 계획을 함께 세우고···딸의 세 범주의 계획과 별도로 윤희는 새벽에 편지에 적힌 주소로 찾아가지만 집을 나오는 쥰을 혼자 먼 발로 바라보고 울고 돌아온다.세범은 준의 이모가 하는 카페를 찾아 다음날 아침 쥰을 만나겠다고 시간을 잡고 쥰을 만나고 자신은 윤희의 딸로 일본에 남자 친구와 여행 왔는데 싸우는 바람에 혼자 여행을 해야 하므로 이튿날 저녁 6시에 함께 저녁을 먹으려고, 쥰과 약속을 잡다.동시에 어머니의 윤희와도 같은 시각, 장소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겠다고 약속한다.신춘은 나오지 않고, 그 약속 장소에서 준과 윤희는 새봄을 기다리며 만나게 된다.잘 지냈느냐는 쉽게 말이 나오지 않는 인사···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으면 갑자기 악화하고 20년 만에 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 순간에 화면이 밝아져윤희는 신춘으로 걷고 있어?!한국에 돌아오면 전 남편(새 봄의 아버지)는 결혼한다고 해서 초대장을 윤희에게 전달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술에 취하면 집 앞에 찾아와서 그녀를 기다리던 그녀를 여전히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그야~윤희는 옳았다고 말하고 건강하게 살면 등을 어루만지고 달래다.뭔가 찡 해지는.이제는 윤희가 준에게 답장을 하는 나레이션~나도 쥰의 꿈을 꾸었다고… 그렇긴. 준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시절을 후회하지 않는다고.준을 사랑하고 있다며 자신을 어머니는 인정하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한… 그렇긴…..형이 만나자고 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준에서 도망 쳤다고 고백한다.그때부턴 자신에게 벌을 주는 삶이었다고~~딸 세범이 대학에 다니게 서울에 두 이사를 한다.식당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배우고 나중에 자신의 식당을 내면 희망을 딸 세범에게 말하면서 웃으며 정윤희. 헤어진 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마음에서 떠난 것은 없었지만, 굳이 인위적으로 아무것도 없이 시간이 지날 때까지 지켜보고 있던 두 사람.사랑이란 함께 있어 좋지만 굳이 같이 있지 않고도 이어지는 어떤 것!수의 인 준에 고양이를 치료하던 고객이 호의를 보이면서 접근하면 지금까지 한국인인 어머니의 국적을 숨기고 살아온 것처럼 자신을 숨기고 살아온지라 그녀도 그렇게 하라고 충고한 장면…… 그렇긴 뭔가 몰래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2022.05.05.(목) 열리고 있어서 좋은 결말!

윤희에게 감독 임대형 출연 김희애, 김소혜, 송유빈, 나카무라 유코, 키노하나 개봉 2019.11.14.
윤희에게 감독 임대형 출연 김희애, 김소혜, 송유빈, 나카무라 유코, 키노하나 개봉 201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