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망과 한국부동산원 시세동향 보는 법

최근 부동산 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강남 등 서울 일부 지역은 이미 ATH를 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다시 부동산 공부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의 전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과거와 현재 주목받는 지역, 시세 동향을 체크해야 합니다.그렇다고 모든 지역을 주간 단위로 보면서 실거래가 촬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겠죠?한국부동산원에서는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시세 동향 체크가 가능합니다.부동산 공부에 기본이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먼저 네이버에서 한국부동산원을 검색하면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주간 아파트 가격동향-한국부동산원이라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여기 들어가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우선 전국 부동산 시세 동향 확인이 가능합니다.3년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22년 말부터 23년 초까지 강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재는 확실히 하락세가 멈추고 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상승세가 부족해 보이지만 서울 지역은 훨씬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서울의 핵심지로 불리는 마포, 강남, 종로, 용산 등은 주가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경기도부터 과천, 광명, 하남 등 핵심 지역은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데드캣 바운스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데드캣 바운스란 죽은 고양이도 매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튕긴다는 월가 증시 격언으로, 분명한 하락장임에도 불구하고 하락이 너무 빨르면 한 번쯤 시세가 오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미 큰 하락으로 피해를 많이 본 보유자가 많고 주변에서 봐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미 고점을 돌파한 지역이 많아 보이는 만큼 단순 반등은 아니라는 의견도 강합니다.어쨌든 부동산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까지 오른 지역을 바탕으로 어떤 지역이 오르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단순히 시세가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는 있지만 정확히 어느 지역이 어떻게 올랐는지 확인해야 시장 전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에서 상단 공개자료실→보도자료→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를 보면 매주 나오는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먼저 전국 어느 지역이 상승하고 오른 지역 수, 보합 지역 수, 하락 지역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번 주는 176개 중 상승 지역이 123개로 상승하는 지역이 대부분의 시세입니다.간단한 전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고 매도희망가격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선호단지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상승장 이후 매물가격은 상향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합니다.이외에도 서울에서 강남, 강북 어느 지역의 어떤 매물이 상승했는지, 인천, 경기도 등도 어디가 주목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시세 상승이 이어지려면 당연히 전셋값도 함께 따라와야 합니다. 전세 동향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176개 시군구 중 106개 지역이 상승, 19개 지역이 보합세, 하락 지역이 51개로 전세도 대부분 지역이 오르고 있습니다.부동산을 공부하는 방법으로 시장의 전망과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동향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너무 어렵게 시작할 필요 없이 이렇게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됩니다.물론 후행적인 지표로 당장 투자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최근 이런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이 지역은 이런 아파트가 올라가는 이런 것만 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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